창업노트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는 사업 아이템 선정 방법

S직장인 2020. 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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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망하고 직장을 컴백한 직장인으로서 너무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퇴사 후 월급의 3배, 실패없이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어쩐 조언을 해주려는지 너무 궁금했다. 유튜버 노마드클로이는 무엇이 달랐나.

 

 

결론, 자신의 경험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라. 지금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직장 경험과 산업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라. 직장생활을 통해 계속 그 일을 했으니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노마드클로이는 직장 생활 당시 마케팅 일과 교육 일을 했었다. 지금은 네이버 마케팅과 강의로 돈을 벌고 있다. 직장인 중 자신의 직장 일이 너무 즐겁고 신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보통은 직장과 관련된 일이 너무 싫어서 만약 사업을 한다면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일을 하고 싶을 수 있다. 지긋지긋할 것이다. 하지만 노마드클로이는 가만히 곰곰히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곰곰히 생각 해보면 일 자체가 싫었다기 보다는 직장생활이 주는 어떤 제약 요소, 상황이 그 일을 지긋지긋하고 싫게 만들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그 일을 하는 것은 싫지만 사업 아이템으로 할 때는 싫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날 위한 게 아닌 직장을 위해 일한다는 점 때문에도 그 일에 흥미가 없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인 작업이 너무 싫은 어떤 웹디자이너가 있다고 해보자.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직장에서는 시킨대로 디자인을 해야했기 때문에 재미가 없었던 것이고, 자신이 직접 기획하거나 남들에게 디자인에 대해 가르쳐 보니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이다. 노마드클로이도 직장생활 때 마케팅 자체에 즐거움이 없었지만 퇴사를 하고 자신을 위해 마케팅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즐거워졌다고 한다.

 

 

 

직작인은 상당한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회사가 집과 가깝고 칼같이 퇴근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평일은 회사 일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집에 오면 씻고 조금 놀다가 자기 바쁘다. 이렇게 긴긴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사업 아이템에 활용할 수 있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이 방법으로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가능한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조언이다. 일반적인 사무업무를 보는 직장인은 실력을 좀 더 쌓는다고 당장 프리랜서가 될 수도 없다. 우선은 자신의 직장 경험에서 사업 아이템을 연관지어 생각을 해보고 딱히 없다면 중장기적으로 얼른 사업에 필요한 것을 따로 학습하거나 아니면 프리랜서나 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직무, 직종으로 이직을 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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