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티스토리 방문자 수가 잘 오르지 않는 이유

리뷰요정리남 유뷰버가 말하는 블로그 방문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에 관한 내용이다. 블로그라고 말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현 시점에 블로그 방문자수에 관심을 갖는 대부분 사람들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을테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센스 수익을 내지 못하니 말이다. 그리고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기반 블로그는 각각 뭔가 다른 매커니즘이 있는 것 같다.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한 후 최소 한 달 정도는 꾸준히 콘텐츠를 작성해야 검색 노출이 이루어진다. 예전에는 티스토리 가입이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능해졌지만, 현재는 누구나 마음껏 만들 수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스팸 블로그(?), 어뷰징 블로그(?), 허접 블로그(?) 등이 우후죽순 만들어질테니 한 달간 블로그 검증기간으로써 필터링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리뷰요정리남 유튜버가 경험적으로 느끼기에는 한 달 동안 약 10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면 노출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한 번에 10개를 포스팅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10개 이상 작성을 해야 한다. 그래야 성실히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블로그로구나 하고 생각할 것 아닌가. 실제 리뷰요정리남이 실험을 해보았을 때도 그러했다고 한다.

 

앞서 말한 검색 노출이란 다음을 기준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검색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에게 많이 뒷쳐지니 말이다. 네이버는 그렇다 치고 그럼 구글 검색은? 구글에서 상위 노출은 쉬지 않다고 말한다. 몇 가지 스킬을 배운다고 단숨에 상위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 말을 콕 집어 하는 이유는, 몇 가지 스킬만 배우면 단숨에 구글 상위 노출이 되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유료 강의는 거르란 것이다. 리뷰요정리남이 추측 하기로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최적화를 하는데 있어서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는 것 같단다. (그럴 만한 게 있을까?)

 

요즘은 최적화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쓰기만 하면 바로 상위노출 되는 것이 사라졌단다. 포스팅 후 초기에 상위 노출이 즉각 되는 정도의 블로그라 하더라도 그 포스팅 글에 대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등을 통해 재평가 받아 노출순위가 재조정 된다는 것이다.

 

 

 

리뷰요정리남은 티스토리의 어떤 구조적 한계가 구글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선 말을 하고 있지 않다. 그냥 단순 추정일까? 어떤 사람들은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구글 검색 상위노출에 유리하단 말을 한다. 대부분은 기술적인 측면을 설명 해주어도 이해하지 못할테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좀 궁금하다. 하여튼 이런 얘기를 듣고 나면, 수익형 블로그로 티스토리가 아니라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