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포스팅을 2주 정도 손 놓고 있었던 것 같다. 근래 회사 일이 좀 바빠서 평일에 야근이 잦았고, 주말에는 엄청나게 잠을 자거나 책 읽거나 드라마를 몰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진짜 시간 금방이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공부는 유튜브 채널 '디모의 코딩습관'의 왕초보 코틀린 강의를 다 듣고 딱 거기서 진도가 멈추었다. 책 '안드로이드 with Kotlin 앱 프로그래밍 가이드' 대신 패스트캠퍼스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강의를 활용해 학습을 이어갈 계획이긴 한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지지부진하다. 투잡, 창업,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직장인 중 상당수가 이런 패턴으로 진도가 지지부진할 것이다. 직장 일도 있고, 개인적으로 놀거나 쉬고 싶은 마음에 여기 저기 신경을 빼앗기다 ..